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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놓치면 오늘 밤 잠 못 잡니다! 13일의 금요일 추천작 TOP 5,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으레 떠오르는 이름, 바로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 부히스'인데요. 이 상징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포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편부터 봐야 할지, 혹은 이와 비슷한 다른 짜릿한 영화는 없을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최신 슬래셔 무비까지, 당신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실패 없는 공포 영화들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
13일의 금요일 유래와 미신, 실제 사건 총정리 (2025년 완벽 가이드)
서양에서 가장 불길한 날로 알려진 '13일의 금요일', 왜 사람들은 이 날을 두려워할까요? 단순한 미신일까요, 아니면 정말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났을까요? 그 기원부터 충격적인 실제 사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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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어떤 것부터 봐야 할까요?
총 12편에 달하는 방대한 시리즈 앞에서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리즈를 다 챙겨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핵심만 즐기고 싶다면 다음 세 작품을 먼저 만나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로 모든 공포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작품,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리부트 버전, 그리고 시리즈 팬들이 최고로 꼽는 작품인데요.
첫 번째 추천작은 단연 '13일의 금요일(1980)' 오리지널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탈 호수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연쇄 살인을 다루며, '제이슨'이라는 희대의 살인마 캐릭터의 배경을 설명해 주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살인마의 정체를 숨기며 긴장감을 쌓아가는 방식은 지금 봐도 충분히 스릴 넘칩니다.
두 번째로는 '13일의 금요일(2009)' 리부트 버전을 추천합니다. 원작의 기본 골격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연출과 빠른 전개로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에게도 제이슨의 공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주인공의 시점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제이슨의 살벌한 추격에 함께 쫓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팬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시리즈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히는 '13일의 금요일 4 - 파이널 챕터(1984)'입니다. 원래 이 작품을 끝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려고 했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야말로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만큼 탄탄한 구성과 강력한 공포를 자랑하니, 시리즈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슬래셔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들은 어떠신가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정체 모를 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영화의 하위 장르인 슬래셔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지셨을 텐데요. 최근 몇 년 사이에도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훌륭한 슬래셔 영화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트와 같은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한 최신 슬래셔 영화 몇 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영화는 '스크림 6(2023)'입니다. '고스트페이스'라는 상징적인 살인마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누가 범인인지 추리하는 재미와 슬래셔 장르의 공식을 비트는 영리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 6편에서는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새로운 도시에서 다시 한번 고스트페이스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존 팬과 새로운 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작품입니다.
다음은 '프리키 데스데이(2020)'입니다. 이 영화는 소심한 여고생과 싸이코 살인마의 몸이 뒤바뀐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포와 코미디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무서우면서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살인마의 몸에 갇힌 여고생과 여고생의 몸을 갖게 된 살인마의 아슬아슬한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극한의 공포를 원하신다면 '테리파이어 2(2022)'를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아트 더 크라운'이라는 광대 살인마가 등장하는 이 영화는 잔혹하고 충격적인 묘사로 악명이 높은데요. 웬만한 공포 영화에 단련된 분들에게도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으니,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관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13일의 금요일, 꼭 슬래셔 영화만 있는 것은 아니죠?
물론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해서 꼭 피 튀기는 슬래셔 영화만 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포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색다른 분위기의 스릴러나 미스터리 영화로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공포에도 다양한 맛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줄 몇 가지 작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추천작은 '헬 페스트(2018)'입니다. 세계적인 호러 축제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축제의 일부인 줄 알았던 살인극이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쇼이고 어디부터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들이 느끼는 혼란과 공포가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작품입니다.
두 번째로는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2018)'을 추천합니다. 한 가족이 외딴곳으로 여행을 갔다가 정체불명의 방문자들에게 위협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미 전역을 공포에 빠뜨린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현실적인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똑.똑." 노크 소리 하나만으로도 심장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스릴러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독특한 공포를 원하신다면 '닥터 킬러 패밀리(2019)'를 확인해 보세요. 존경받는 의사 가족의 저녁 식사에 초대된 손님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담고 있는데요. 사람들을 납치해 장기를 적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요리하는 엽기적인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숨 막히는 탈출극이 펼쳐집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러닝타임 내내 숨죽이게 만드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
오늘 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공포 영화 한 편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