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중대재해법 적용 논란, 실제 쟁점과 후속 조치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현장 상황과 법적 이슈, 실질적 변화까지 꼼꼼하게 확인해보세요. 2025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 어떤 일이 있었나? 2025년 6월 2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한전KPS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50) 씨가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 씨는 기계공작실에서 혼자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는 2018년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 이후, 발전소 현장의 안전 문제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일주일 만인 6월 9일에는 같은 발전소에서 또 다른 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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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9. 22:41